[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박형식.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형식.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6일 확인됐다.

박형식은 오는 9일 2차 면접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이 수방사 헌병대에 합격하면 6월 10일에 입대할 예정이고, 불합격하면 5월 말께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인'(2013)’가족끼리 왜 이래'(2014)’힘쎈여자 도봉순'(2017)’슈츠'(2018)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연기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사랑받는가 하면, 뮤지컬 ‘엘리자벳’에도 도전했다.

박형식은 입대 전까지도 5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데뷔작 ‘배심원들’의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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