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몬스타엑스 셔누가 두 명의 근육맨들과 특별한 유산소 운동법을 공개한다. 알고 보니 셔누가 소개한 유산소 운동은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의 안무였다. ‘슬로 버전’으로 배운 안무가 3초 만에 끝나자 근육맨들이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셔누가 소방관, 간호사 근육맨들과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몬스타 엑스 노래의 안무를 따라한다.

셔누가 “셔누의 유산소 교실 한번 가볼게요~”라며 근육맨들과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포장된 댄스 교실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Shoot Out’ 댄스 전수에 몰두했다.

셔누의 친절한 설명 덕에 댄스 배우기를 마무리한 두 근육맨들. 하지만 이들이 잠시 후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배운 댄스가 노래 인트로 3초 가량의 아주 짧은 부분이었던 것. 셔누는 황당해하는 두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차근차근 리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만 해도 어색함을 보였던 세 사람이 뜻밖의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계속된 운동으로 헝클어진 서로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달리 출연자들이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간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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