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KBS2 ‘배틀트립’에서 최은경-안선

‘배틀트립’ 최은경, 안선영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최은경, 안선영 / 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최은경-안선영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 설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여행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에서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각각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베이’의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경-안선영의 ‘타이완전대만족 투어’ 여행 설계가 공개된다.

최은경과 안선영은 자신들이 직접 설계한 투어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오늘 저희 투어를 보시면 이미 대만을 다녀오신 분들도 ‘다시 가야겠네’ 하실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번 투어의 콘셉트는 A/S 여행이다. 공공연하게 알려진 여행코스가 아니라 숨은 명소부터 시작해 인생샷 스팟, 최신 맛집, 디저트 가게에 이르기까지 대만 여행의 초심자부터 N차 여행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을 설계한다. 안선영은 “이번 ‘타이베이’ 편 방송되고 나면 대만행 비행기 몇 대 더 생길 것”이라고 예언했다. 급기야 최은경은 “이걸 보시면 대만 분들도 여행 떠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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