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사진제공=MBC 라디오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사진제공=MBC 라디오
배우 윤지오 씨가 오늘(4일) MBC 표준FM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최근 심경과 함께 고(故) 장자연 씨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추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이날 “윤지오 씨가 오늘(4일)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변 안전의 위협을 토로하고 있는 윤지오 씨는 경찰 조사 당시 “170cm이 넘어 토막 살인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윤지오 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자신의 등장에 대한 배후설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하기로 하는 등 악플과 허위 사실에 적극 대응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한다.

윤지오 씨는 배우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최근 자신의 책 ‘13번째 기억’ 북 콘서트를 기획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설립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윤지오 씨는 향후 고(故) 장자연 씨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가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할 예정이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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