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짠내투어’ 예고 영상 캡처 / 사진제공=tvN
‘짠내투어’ 예고 영상 캡처 / 사진제공=tvN
tvN ‘짠내투어’에서 박나래의 마지막 우승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짠내투어’에는 아낌없이 에너지를 방출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박나래의 열정 가득 투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아시아의 유럽 마카오로 이동한 박나래는 눈과 입, 귀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투어로 마지막 우승에 도전한다. 마카오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성바울 성당’과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몬테 요새’는 물론 한국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알록달록 감성적인 골목 ‘연애항’을 소개해 호평을 자아낸다. 또한 마카오의 명물 분수쇼를 무료 곤돌라로 즐길 수 있는 팁도 전수한다.

다채로운 미식 향연도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굴을 못 먹는다”는 김종민을 폭풍 흡입하게 만든 가성비 최고의 굴국수 맛집과 ‘매키니즈 요리’라는 이색 메뉴로 모두를 탄성케 한 포르투갈 레스토랑, 마카오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에그타르트’까지 선보인다.

박나래는 마지막 투어인 만큼 더욱 노련하고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멤버들의 인생 사진을 위해 바닥에 누워 촬영하고 가는 곳마다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 “공부를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박나래의 설명을 들으니 더 재미있다”는 찬사가 이어진다. 거기에 다양한 관광지를 무료로 즐겨 풍족한 식사를 하고 5성급 숙소로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해 박나래 투어에 이목이 집중된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이번 마카오 투어는 박나래의 센스가 돋보이는 투어다. 마지막까지 ‘프로설계자’ 다운 꽉 찬 일정으로 대리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줬던 박명수와 허경환, 문세윤의 깜짝 영상도 공개된다. 박나래를 향한 이들의 진심어린 속마음이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홍콩·마카오 여행의 최종 우승자도 밝혀진다. 스몰 럭셔리를 만끽하게 될 우승자는 누가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짠내투어’ 홍콩·마카오 편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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