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연기 중인 배우 지창욱. / 사진제공=쇼노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연기 중인 배우 지창욱. / 사진제공=쇼노트
배우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지창욱의 사진에 관해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다”고 밝혔다.

글로리어서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의)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지창욱이) 응해준 사진”이라며 추측성 루머와 관련한 글의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게이트'(‘승리 게이트’)를 다루며 지창욱과 승리 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다음은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에 대한 자료는 아래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제목 : 제보 내용_날짜

– 메일 : glorious_ent@daum.net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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