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 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그룹 에버글로우. / 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음반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와 또 다른 수록곡 ‘달아(Moon)’를 전 세계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올렸다.

‘봉봉쇼콜라’는 영국 카타르 미국 베트남 브라질 스웨덴 6개국에서 1위를 찾했다. 일본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라오스에서는 2위, 호주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싱가포르에서는 3위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아’ 역시 스페인 1위에 이어 영국 일본 미국 독일 싱가포르 칠레에서 5위 안에 들며 데뷔와 동시에 약 20개국의 차트를 휩쓸었다.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기준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618만 건을 넘어섰다. 이 곡은 힙합 비트에 EDM을 접목한 장르로, 에버글로우의 섹시하면서도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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