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부부/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부부/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의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다.

SBS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림의 학업 일정이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완전 하차는 아니다”고 재합류의 여지를 뒀다. 두 사람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5일 전파를 탄다.

‘동상이몽2’는 당분간 추가 커플 투입 없이 기존 커플들의 분량만 방송할 방침이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지난 2월 ‘동상이몽2’에 합류해 아픔을 딛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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