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 3월 2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둘째 주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비드라마 프로그램들 중 ‘마리텔V2’가 3위를 차지, 금요일 프로그램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지난 주 다수의 신작 예능 프로그램의 공세 속에서도 아직 방영 전인 ‘마리텔V2’가 2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주에 진행된 첫 생방송 녹화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마리텔V2’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리텔V2’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합류, 기부 달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해 지난 ‘마리텔1’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지난 15일에는 정형돈·김동현·조남진, 강부자·한준희·조우종, 김구라·박지원 의원,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이 수 만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마리텔V2’ 첫 생방송 녹화를 마쳤다. 첫 생방송에서 시청자와의 소통과 새로운 기부 시스템으로 인해 ‘마리텔’만의 매력이 제대로 터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리텔 V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