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KBS2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남궁민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처음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장을 던졌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쫓겨난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감옥X메디컬 드라마다. 극 중 남궁민은 천재 외과 의사 ‘나이제’로 분해 악에는 악으로 응징하고 거침없는 분노를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남궁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스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장한 눈빛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남궁민은 극 중 캐릭터인 ‘나이제’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반면 다른 사진 속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날 현장에서 남궁민은 프로페셔널한 모습뿐 아니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20일(오늘)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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