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AOA 민아.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AOA 민아.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오에이(AOA) 민아가 자신이 그룹 빅뱅 승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민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네티즌이 남긴 글을 캡처에 올리면서 “예? 아닙니다”라고 썼다. 해당 네티즌은 ‘민아가 승리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승리와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속한 메신저(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공개돼 여러 범죄 정황과 의혹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근거 없는 소문으로 피해를 입는 연예인들이 쏟아지고 있다. 민아 역시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준영과 승리는 각각 불법 영상 촬영·유포 혐의와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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