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배우 김보성이 약을 먹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다.

김보성은 이날 ‘아는 형님’에서 “시대의 영웅들과 의리를 지키려고 약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술, 담배, 매운 음식까지 평소 건강에 대해 신경을 안 썼다. 의사가 혈압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시대의 영웅을 생각하며 거절했다”면서 “스스로 망가트린 몸을 스스로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약을 먹지 않고, 술과 담배도 줄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듭 “이순신 나폴레옹 징기즈칸 등 시대의 영웅과 의리를 지키고 싶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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