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앤더슨 팩.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래퍼 앤더슨 팩.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래퍼 앤더슨. 팩(이하 앤더슨 팩)이 지난 정규 앨범 ‘Oxnard’ 발매 이후 오는 4월 또 다른 정규 앨범 ‘Ventura’로 컴백한다.

앤더슨. 팩은 지난 27일 이같은 소식을 직접 밝히며 곧 개최할 투어 ‘Best Teef in the Game Tour’에 참여할 게스트들도 공개했다.

앤더슨. 팩은 지난해 11월 ‘Oxnard’를 공개했다. ‘Ventura’는 4월 12일 선보일 예정이다.

앤더슨. 팩은 “옥스나드에서 자란 경험은 내게 끈기와 지금의 내 목소리를 찾아줄 교회를 제공해줬다”며 “옥스나드와 벤츄라, 각 장소의 이중성은 나에게 굉장히 많은 영감을 줬다. 그래서 정확히 같은 때에 이 두 앨범을 만들었지만 동시에 발매하면 너무 많은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줘야 해서 보류하고 있었다. (중략) 벤츄라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앤더슨. 팩은 2월 10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에 선정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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