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되며 가수 닉쿤 첫 번째 솔로 음반 ‘ME’.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2PM 닉쿤의 첫 번째 솔로 음반 ‘미(ME)’가 오늘 발매된다.

솔로 음반 ‘ME’에는 닉쿤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표현한 9곡이 수록돼 있다. 모든 곡은 영어로 돼 있으며 닉쿤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Lucky Charm’은 닉쿤의 달콤한 목소리와 따스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포근한 구름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닉쿤의 모습을 한 편의 꿈처럼 담아냈다.

닉쿤은 “‘Lucky Charm’는 환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유로운 아침 또는 밤에 잠들기 전에 들으면 더욱 감미로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솔로 음반은 중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발매되며 팬을 위해 만든 ‘Umbrella’를 한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 등 4개국어로 선보인다.

닉쿤은 ‘Umbrella’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핫티스트(2PM 팬덤)는 언제나 저를 비로부터 보호해 주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팬들에게 우산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매우 솔직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ME’의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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