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방탄소년단 공식 SNS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방탄소년단 공식 SNS
지난해 외국인들이 역직구로 가장 많이 산 음반의 주인공은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에 따르면 2018년,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음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역직구 음반 판매량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음반이 전체의 21%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지난해 해외 배송 기준으로 도서·음반 매출은 전년대비 62% 늘었고, 티셔츠·컵 등 아이돌 그룹의 굿즈(Goods) 매출은 54%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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