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궁민남편’/ 사진제공=MBC
‘궁민남편’/ 사진제공=MBC
MBC 일밤 ‘궁민남편’ 멤버들이 SNS 인싸(인사이더)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이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인싸 되기에 뛰어든다.

이날 여수로 여행을 온 다섯 남편의 출사(출장 사진) 일탈이 펼쳐진다. 이들은 직접 찍은 사진을 새롭게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1등과, 어마무시한 벌칙을 받을 꼴지를 결정한다는 미션을 받고 승부욕을 불태운다.

벌써부터 예측불허의 재미로 가득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가운데 ‘먹방’, ‘개’, ‘낭만’, ‘바다’, ‘인싸’ 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자신들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펼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막내 조태관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SNS와는 담 쌓고 사는 아싸(아웃사이더)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과연 이들이 무사히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궁민남편’은 10일 오후 6시 45분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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