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류준열/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류준열/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류준열이 영화 ‘뺑반’에서 카체이싱 장면의 거의 대부분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뺑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준희 감독과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수사하는 뺑반 에이스 서민재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영화에서 카체이싱 장면을 95% 이상 소화했다”고 알렸다. 그는 “외화나 카체이싱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의 큰 스케일에 많이 익숙해졌다”며 “배우가 직접 운전해 상황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담은 범죄오락액션 영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