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 "대본에서보다 영화서 걸크러시 면모UP"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공효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공효진이 영화 ‘뺑반’에서 독보적인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 오후 서울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뺑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준희 감독과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본청 내사과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은시연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대본을 볼 때보다 현장에서 걸크러시한 면모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인물들은 남다른 전사를 갖고 있어서 제 캐릭터는 현실적으로 보인다. 그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담은 범죄오락액션 영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