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 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MBC ‘섹션 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 에서는 시청률의 여왕 배우 이유리와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유리는 지난 ‘섹션’ 인터뷰에서 단독 인터뷰권을 선물 받았다. 이유리는 최근 녹화에서 ‘섹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리무진 데이트에 나섰다.

리무진을 보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올라탄 이유리. 그는 올해로 벌써 19년차 배우가 되었며 풋풋했던 신인 때부터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지금까지의 시간을 다시 되짚어봤다.

그를 ‘대상 배우’로 만든 것은 희대의 악녀 ‘연민정’이었다. 이유리는 “드라마가 끝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 이름을 연민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속 명장면을 함께 감상하면서는 “너무 재밌는 장면”이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지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소지섭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동안 눈앞에 보이는 소지섭을 보고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소지섭에게 부탁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섹션’은 오늘(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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