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매니저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매니저 /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매니저 덕에 ‘예능왕’으로 한 발 짝 다가간다.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승윤 매니저의 프로필 영업이 제대로 통한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승윤 매니저는 직접 준비한 프로필을 들고 MBC 예능국과 라디오국을 찾아 최선을 다해 이승윤을 영업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중 매니저는 ‘궁민남편’의 회의실을 찾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며 이승윤을 출연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매니저의 영업 결과, 이승윤이 ‘궁민남편’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궁민남편’ 제작진 측에서 준비한 대기실을 보고 매니저와 함께 놀라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대기실에 들어선 그는 안에서 기다리던 스타일리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졌다. 알고 보니 스타일리스트는 10년 전 이승윤과 함께 일했던 사이였던 것. 두 사람은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재회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유발했다. 단독 대기실에 이어 의상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스타일리스트의 케어까지 받은 이승윤은 “진짜 연예인 된 것 같아 진짜”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승윤이 매니저의 도움으로 예능감을 불태울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는 권오중에게 자연인 노하우를 전하던 중 매니저의 첨언 덕에 ‘궁민남편’ 제작진을 웃게 했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