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화면 캡처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이 드디어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은 100레벨에 도달해 마지막 퀘스트를 깰 수 있는 황금열쇠 아이템을 쓸 수 있게 됐다. 유진우는 최양주(조현철)에게 전화해서 “성당으로 엠마를 보내라”고 했다. 적이 나타나 위험에 처하자 NPC가 된 서정훈(민진웅)이 나타나 도왔다. 유진우는 성당으로 가서 엠마에게 열쇠를 건넸다. 그러자 ‘퀘스트가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떴다.

유진우를 쫓던 경찰이 성당에 들이닥쳤다. 하지만 유진우는 그곳에 없었다. 유진우가 걱정된 정희주(박신혜) 역시 성당을 찾았지만 그곳에는 엠마만 있었다. 유진우는 행방이 묘연했고 정희주는 하루 종일 그를 찾아다녔다.

실망한 희주는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 때 정민주(이레)가 다급한 목소리로 희주를 불러냈다. 희주는 밖으로 나갔다. 집 밖에는 정세주(찬열)가 와 있었다. 정세주는 정희주에게 “누나”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불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