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겸 연기자 최수영.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겸 연기자 최수영.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연기자 최수영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10일 “최수영이 영화 ‘시인 할매’에 재능 기부로 홍보 대사로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인 할매’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호평을 이끈 화제작이다. ‘시인 할매’는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평균 연령 84세 할머니 시인들이 시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최수영은 영화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수영은 영화를 관람한 후 “러닝타임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반드시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우 노개런티 재능 기부 참여를 확정하며 ‘시인 할매’를 향한 감동과 애정을 드러냈다.

‘시인 할매’는 오는 2월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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