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스페셜 방송/사진제공=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UFO프로덕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스페셜 방송/사진제공=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UFO프로덕션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 스페셜 방송으로 강렬하게 2019년 기해년의 포문을 연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거악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리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신양과 고현정, 대체불가의 연기 신(神) 두 배우가 그려낼 대립 구도에 벌써부터 긴장이 감돈다.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된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1일 오후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미리보기’로 시청자들의 2019년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계의 이단아 조들호,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 이자경, 국일그룹의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 새내기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 등 극을 활보할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출연 배우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 이민지는 직접 생생한 코멘터리도 들려준다. 카메라 밖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도 공개된다. 또 짧고 굵게 돌아보는 ‘시즌 1’의 복습 타임도 준비됐다.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만의 관전 포인트까지 예고하며 본편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스페셜한 7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오는 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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