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수지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에도 청순美 가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배가본드’에 출연하는 수지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수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수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기 조심하구”라는 글과 함께 ‘#배가본드 #고해리 빵야빵야’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 속 수지는 청순한 갈색머리를 늘어뜨린채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시스루 블랙드레스와 반짝이는 팔찌가 수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수지는 작전 중 사망한 해병대 아빠의 뒤를 이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된 고해리 역으로 나선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