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내년 5월 두 아이 부모 된다...임신 20주차 (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정훈·한가인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내년 5월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연정훈이 지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며 직접 알렸다.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받은 연정훈은 “집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제가 1호팬이자 저의 1호팬이기도 한 저의 아내와 예쁜 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쁜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약 3년 만에 둘째를 맞이하게 됐다.



◆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배우 한가인 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항상 한가인 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