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주간아이돌’/사진제공=MBC플러스
‘주간아이돌’/사진제공=MBC플러스
재정비 이후 다시 돌아온 MBC플러스 ‘주간아이돌’의 첫 게스트로 NCT의 도영, 태용, 정우가 출연한다.

‘주간아이돌’이 새로운 MC 조세호, 광희, 남창희와 함께 지난 23일 첫 녹화를 마쳤다. NCT127의 도영, 태용, 정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아이돌 선배로서 ‘주간아이돌’의 새 MC들에게 아이돌 프로그램 MC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전수했다.

또한 이날 녹화 중에는 ‘ALL THE K-POP’ V-Live 채널을 통해 달라진 ‘주간아이돌’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미리 공개했다. 세 MC ‘조.광.남(조세호, 광희, 남창희)은 “안녕하세요. 저희는 ‘주간아이돌’ 새로운 MC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러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생중계를 보러 온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게스트 NCT의 도영, 태용, 정우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세 후배님들을 기대해 달라. 첫 녹화에 초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애정을 담아 인사했다. 특히 정우는 “광희 선배의 제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생중계 영상으로도 새로운 MC진의 남다른 호흡과 아이돌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다. 8분간 진행된 기습 생중계는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봤으며 ‘좋아요’ 수는 114만 명에 육박해 새로운 ‘주간아이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주간아이돌’은 내년 1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새롭게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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