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에릭. 사진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에릭. 사진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에릭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더보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HE ONLY(이하 ‘더 온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평화의 전당은 더보이즈가 지난해 12월 6일 첫 미니 앨범 ‘THE FIRST(이하 ‘더 퍼스트’)’로 데뷔했을 때 쇼케이스를 연 무대이기도 하다. 데뷔 쇼케이스를 했던 곳에서 약 1년 만에 선 멤버들의 감회는 남다를 터였다.

에릭은 “저희가 12월 6일 데뷔를 손꼽아 기다렸다. 설렘과 걱정, 기대 등 여러 마음을 가지고 기대했다”며 “1주년이 되는 12월 6일을 앞두고 있다. 데뷔했을 때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온리’ 또한 더보이즈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더 온리’는 더보이즈가 지난 9월 낸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SPHERE(이하 ‘더 스피어’)’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No Air(이하 ‘노 에어’)’를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더 온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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