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5일째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는 멜론을 비롯해 엠넷·지니·소리바다·올레·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가수들의 신곡 발표에도 발매 직후부터 2주 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제니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올킬’을 달성했다. 더불어 가온차트의 46주차 주간차트에서도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차트 1위를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

‘SOLO’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는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800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발매 직후 40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찍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이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친 것이어서 더 주목할만한다.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증명한 제니는 지난 25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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