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EXID 하니가 tvN ‘짠내투어’에서 프라하 여행을 즐겼다.

24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가 체코 프라하와 사랑에 빠질 듯한 로맨틱한 여정의 ‘낭만투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트램을 타고 빌라 라붓 역으로 이동했다. 하니는 “트램이 한국에 없는 이동수단이라서 어떨까하고 기대했다. 되게 편했고 소음도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역에 도착한 멤버들은 프라하에 있는 한 베트남 쌀국수 가게로 향했다. 전날 고기를 먹어 속이 느끼한 멤버들을 위해 박나래가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 박나래가 “유럽에서 인기있는 곳”이라고 설명하자 하니는 “궁금했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고수를 먹는 ‘고수파’와 먹지 않는 ‘비고수파’로 갈면서 멤버들은 고수를 따로 담아달라고 주문했다. 쌀국수 외에도 분짜, 볶음밥 등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주문했다.

쌀국수를 한 입 먹은 하니는 “오늘 진짜 좋다. 여기서 먹으니까 다르다”고 감탄했다. 또한 하니는 인터뷰를 통해 “체코 음식들이 속에서 부대끼는 경향이 있는데 베트남 칼국수를 먹다보니 싹 내려갔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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