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의 또 다른 ‘SOLO’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댄스비디오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골드핑거 감독이 촬영한 이번 영상은 제니 ‘SOLO’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제니는 시스루 스타일이 돋보이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새로운 분위기로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다양한 카메라 워크는 제니의 ‘SOLO’ 퍼포먼스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SOLO’ 댄스 커버 콘테스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세 팀을 선정해 1등 10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 등 총 상금 1500만원을 준다. 참가 희망자는 ‘SOLO’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신청양식에 영상 링크 및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영상에 대한 ‘좋아요’ 수, 유튜브 조회수, 내부평가 등으로 우승팀을 선정해 12월 20일 공식 SNS로 결과가 발표된다.
블랙핑크 첫 서울 단독콘서트에서 음원 발표 전 공개된 제니의 ‘SOLO’ 무대는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팬들이 ‘SOLO’ 댄스 커버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니의 디지털 싱글 ‘SOLO’는 지난 12일 공개 후 13일째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현재까지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독주하고 있다. 24일 현재 기준 7500만뷰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안무 영상인 ‘SOLO’ 코레오그라피 언에디티드 버전은 2000만뷰를 육박하고 있다.
제니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OLO’ 음악방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