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염정아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JTBC
배우 염정아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JTBC
배우 염정아가 현실 속 입시를 언급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과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염정아는 두 딸의 자녀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퍼펙트형 엄마’ 한서진을 연기한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인 염정아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아직 입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대본을 보면서 충격 받은 부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따.

이어 “감독님의 말처럼 ‘미쳐 날뛰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에 이것이 내가 겪어야 할 현실이라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더라. 최대한 이 사람의 인간적인 면을 찾아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배우의 몫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잘 그려내겠다”고 말했다.

‘SKY 캐슬’은 오는 23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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