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이 그리웠던 무대에 울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영사기의 정체가 조현영으로 밝혀졌다.

이날 조현영은 솔로곡 말미에 눈물을 흘렸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활동 끝나고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했다. 그동안 가수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후로 발성 장애를 겪고 있다”며 “아까 긴장해서 음이 불안정한 것 같다고 평했는데 긴장한 것도 있지만 발성 장애 때문에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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