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주연.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연.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연이 드라맥스·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주연은 25일 오후 막을 내리는 ‘마성의 기쁨’에서 여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 역을 맡았다.

사진에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꼼꼼하게 대본을 확인하는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은 배우 정수교가 거칠게 손목을 낚아채는 장면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주연은 4개월 동안 함께 작품을 촬영하며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후 현장의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주연은 ‘마성의 기쁨’에서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이하임의 옷을 입고 극에 재미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