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에토. / 사진제공=스타쉽
듀에토. / 사진제공=스타쉽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한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듀에토는 지난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작사·작곡가 故 김중순 특집’ 편에 출연했다.

듀에토는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지만 여전히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이 무대를 10번 20번 이상 나가고 싶고 또 매 경연마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듀에토는 “저희 듀에토도 같이 잘 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민하면서 좋은 노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듀에토는 국민 가수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했다. 앞서 가수 ‘방미’ 편에서는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사랑도 추억도’를 불러 2연승을 차지했다.

듀에토는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iracle'(미라클)을 발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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