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6만42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3만3825명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놈’은 하루 동안 4만674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9만7187명이다.

3위는 ‘미쓰백’이 차지했다. ‘미쓰백’은 하루 동안 3만1884명을 동원해 이날까지 총 28만7431명의 관객을 모았다.

하루 동안 1만7859명을 불러모은 ‘스타 이즈 본’은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3038명이다.

‘안시성’은 하루 동안 97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8만743명이다.

뒤이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에브리데이’ ‘퍼스트맨’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은 ‘퍼스트맨’이 36.8%(오전 8시40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재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12.1%), 3위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창궐’(7.7%)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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