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옥상달빛의 김윤주/사진제공=MBC
옥상달빛의 김윤주/사진제공=MBC
옥상달빛이 MBC FM4U ‘푸른 밤, 옥상달빛입니다’의 DJ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옥상달빛은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가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푸른밤’에 게스트로도 5년 동안 나갔다. 우리가 만나왔던 ‘푸른 밤’은 새벽에 편안하게 듣던 라디오였고, 음악이 좋았던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 방송사에 있는 DJ들이 대체로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더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해보니 ‘언니들이 해줄 수 있는 방송’이었다. 최대한 편안하고 좋은 방송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본부는 지난 8일부터 가을 개편을 진행했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등 새로운 DJ들이 방송을 시작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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