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제3매력’ 신정혁 / 사진제공=JTBC 방송화면
‘제3매력’ 신정혁 / 사진제공=JTBC 방송화면

배우 윤정혁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능청과 여유를 아우르는 연기로 신스틸러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3의 매력에서 윤정혁은 극중 온준영(서강준 분)의 동료 경찰 중 한명인 이형사로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형사가 온준영의 연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뒤 온준영에게 귀여운 배신을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형사는 온준영이 웃으며 전화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단번에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온준영의 부탁에 이형사는 제 별명이 자물쇱니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다른 형사도 알게 되고, 이는 고장난자물쇠가 별명인 이형사의 귀여운 실토임이 발각되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내내 윤정혁은 신인답지 않게 능청과 여유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짧은 등장임에도 신예 신스틸러의 자질을 보였다. 더불어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춰는 서강준을 비롯한 형사들의 케미 또한 빛을 발하고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제3의 매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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