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차트보고’ 조세호/사진제공=JTBC
‘차트보고’ 조세호/사진제공=JTBC
조세호가 JTBC2 예능 ‘차트보고(go)’에서 중국 상하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28일 처음 방송되는 ‘차트보고(go)’에서는 조세호가 중국 상하이를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다. ‘차트보고(go)’는 인터넷 검색이나 여행 가이드 책을 통해서 접하기 힘든 현지의 인기 장소를 소개하는 여행 전문 차트 프로그램으로, 조세호가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차트와 함께 중국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또한 각종 상황극 및 패러디를 선보이며 실감나게 여행지를 설명한다.

최근 진행된 ‘차트보고(go)’ 녹화에서 조세호는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불리는 ‘유성화원’을 패러디한 ‘막장화원’ 코너를 진행했다. 남자 주인공 따오밍스를 패러디한 ‘세호밍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특히 ‘유성화원 2018’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난 눈물이 나려 할 땐 물구나무서기를 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고 물구나무를 서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조세호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 훠거’ 등 상하이 편의점에서 파는 이색 간식을 소개했다. 현지인들이 직접 추천한 음식을 맛본 조세호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차트보고(go)’는 28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며, 이날 오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공개됐다. 다음날인 29일 오전 10시에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차트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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