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프로듀서 썸데프, 가수 크러쉬 / 사진제공=WNA 레코즈
프로듀서 썸데프, 가수 크러쉬 / 사진제공=WNA 레코즈
프로듀서 겸 DJ 썸데프(SOMDEF)가 가수 크러쉬(Crush)와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썸데프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 타이틀곡 ‘미끌미끌(Slip N Slide)’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2장의 티저 속에는 썸데프와 크러쉬의 이미지가 각각 들어가 있으며 사진 속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타이틀곡 ‘미끌미끌’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소속사 WNA 측 관계자는 “타이틀곡 ‘미끌미끌’이 어떤 스토리를 담은 곡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며 “노래를 들어보면 크러쉬의 새로운 면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썸데프(Somdef)’ 이후 썸데프가 5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는 앨범명처럼 사랑에 관한 정의,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다. 앨범에는 썸데프가 오랜 기간 동안 공들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구성됐다. 크러쉬 외에도 비와이, 죠지, 후디, 진보, 수민 등 떠오르는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들이 이번 앨범 피처링진에 가세해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썸데프의 두 번째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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