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아빠본색’/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환·주하 ‘주주남매’의 다툼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김창열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다.

최근 녹화에서 김창열의 아들 주환이와 딸 주하는 함께 놀이를 하다가 티격태격하게 됐다. 9살의 나이차가 있는 남매지만 오빠인 주환이는 자신을 약 올리는 주하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주하는 오빠를 때리기까지 했다.

끊이지 않는 남매간의 다툼에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는 아이들과 대화에 나섰다. 중2 주환이에게는 동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등에 공감하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6살 주하에게도 물건을 함께 나누어 써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아이 맞춤형 훈육 방법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창열씨의 아내가 노하우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 김창열은 주환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함께 배드민턴 게임을 할 것을 제안했다. 집 앞 공원으로 나선 부자는 승부욕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도 김창열은 라면을 나눠 먹으면서 주환이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보려 노력했다.

‘아빠본색’은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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