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 간수지원서에 “SM 군기반장 출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니아’의 유노윤호와 딘딘. / 사진제공=MBC

가수 딘딘과 유노윤호가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간수 지원서를 두고 추격전을 벌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두니아’에는 배우 오광록이 등장해 멤버들에게 간수 지원서를 주며 배신을 종용한다. 딘딘은 유노윤호가 간수 지원서를 쓰는 모습을 봤다며 그와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딘딘은 유노윤호가 ‘간수 지원서’ 경력란에 쓴 ‘SM 군기반장’을 보고 폭소를 터트리며 폭로를 시작했고, 유노윤호는 “지금 딘딘이 착각하고 있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고 한다. 간수지원서를 뺏으려는 딘딘과 뺏기지 않으려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두니아’의 열정 리더 유노윤호가 ‘간수 지원서’를 썼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과 걸그룹 데뷔 3년 차 루다가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니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