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현진(위), 에이칠로.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현진(위), 에이칠로.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10대 가수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팝스타 마틴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오는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마틴의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 시작 15분 전인 오후 7시 45분부터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마틴은 미국의 17세 싱어송라이터로다. 12세 때부터 SNS에 커버 곡을 올리며 명성을 얻다가 2016년 데뷔했다. 최근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2005년생으로 마틴과 마찬가지로 10대다. 특히 박현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10대 래퍼이자 Mnet ‘쇼미더머니6’로 유명해진 조우찬과 지난 1월 협업곡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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