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일본 돔 투어 실황을 담은 DVD와 블루레이(Blu-ray)로 현지 오리콘 주간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빅뱅의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라스트 댄스 : 더 파이널(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 : THE FINAL)’의 라이브 DVD와 블루레이는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DVD 및 Blu-ray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해 입대 전 진행한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실황이 생생히 담겨 있다. 콘서트 현장 외에도 무대 뒤 멤버들의 모습,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생각, 빅뱅의 역사를 돌아보는 인터뷰 등 다큐멘터리 영상까지 수록됐다.

빅뱅은 지난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 개최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돔 투어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교세라 돔 오사카, 나고야 돔, 도쿄 돔 등 4개도시에서 14회 공연으로 개최돼 69만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5년간 돔 공연에서만 420만 5500명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K팝 그룹임을 증명했다.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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