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블루, 8월 2일 신곡 ‘비가 내리면’ 발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투비 블루 ‘비가 내리면’ 예고 사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보컬 유닛인 비투비 블루(서은광·이창섭·임현식·육성재)가 오는 8월 2일 신곡 ‘비가 내리면’을 발표한다.

30일 공개된 컴백 예고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휴대폰 배경화면 속에 컴백 날짜와 ‘비가 내리면’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노래로 담담한 그리움과 갑자기 쏟아지는 후회를 비에 빗대 표현했다.

“비가 내리면 내 맘에 배리면 우리 함께 한 마지막 밤이 생각나. 비가 다 그치면 눈물이 마르면 생각이 안 날 줄 알았어. 하지만 여전히 난 네가 생각 나”와 같이 이야기성이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비투비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비투비 타임 - 디스 이즈 어스(2018 BTOB TIME -THIS IS US)’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