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샤샤의 서연. / 사진제공=메이저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샤의 서연. / 사진제공=메이저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샤의 서연이 기부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연은 지난 19일 공식 SNS에 “배우 황정서 선배님께 지목받아 이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어 서연은 “저는 기부로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저와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세 분은 SF9의 주호 선배님, 배우 정보겸 선배님, 네온펀치의 이안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음 주자도 지목했다.

서연은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를 통해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사랑을 지켜가는 세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연은 극에서 애교 넘치는 박나영을 연기한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션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함께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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