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코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지코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지코의 솔로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했다.

지코는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오후 8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 좌석이 모두 팔렸다.

‘킹 오브 더 정글’은 지코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다. 일반 예매 티켓 오픈에 앞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도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코는 공연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블락비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와 지코만으로 공연을 채우겠다는 각오다.

지코는 오는 9월과 10월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며, 현재 스페셜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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