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손동운 /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손동운 /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가수 손동운이 오는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세 곡 모두 자작곡이며, 타이틀곡은 그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내용들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라고 밝혔다.

손동운의 이번 디지털 싱글은 2017년 2월 유재환과의 디지털 싱글 ‘Universe’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발표하는 음원이다. 특히 2015년 일본에서 싱글 키미 시카(キミしか)를 발표했으나 국내에서는 온전히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싱글이다.

손동운은 그간 그룹 활동 이외에도 특유의 예능감과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예능 활동과 뮤지컬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최근 SBS ‘스쿨 어택 2018’과 Mnet ‘공원 소녀’ MC에 발탁됐으며 네이버 V앱 캐스퍼 라디오 DJ과 오는 8월에 있을 일본 뮤지컬 ‘알타 보이즈’에도 활동을 예고했다.

손동운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필두로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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