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가수 손승연/사진제공=투애니포스트릿
가수 손승연/사진제공=투애니포스트릿
가수 손승연이 생애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투애니포스트릿은 “손승연이 오는 8월 26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 ‘The MU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손승연은 기존 발매 곡과 함께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공개한 곡들을 선보인다. R&B, 록, 랩 등 음악적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인 만큼 풍성한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다.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 총 7회 우승 경력을 갖고있다.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로 여성가왕 최초 8연승 기록을 세웠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 대구, 10월 20일 전북, 10월 27일 부산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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