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오는 22일 정규 10집 발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자우림 정규 10집 티저 / 사진제공=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밴드 자우림이 오는 22일 열 번째 정규음반 ‘자우림’을 발표한다.

1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 자우림 멤버들은 어딘가를 향해 역동적으로 달려가고 있다. ‘자우림’을 상징하는 보라색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우림’은 자우림이 2013년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다.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자우림은 밴드 이름과 동명의 음반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한 결과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자우림은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7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