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문지애/ 사진=텐아시아 DB
문지애/ 사진=텐아시아 DB
문지애 아나운서가 남편인 전종환 아나운서의 매력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문지애는 “결혼할 사람은 만나면 느낌이 온다”면서 “남편인 전종환 아나운서를 만났을 때도 결혼할거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전 아나운서의 성격과 외모 중 어떤 면이 좋았냐는 질문에는 “외모는 매일 보면 특별한 줄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결혼하면 이 분에게 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아나운서의 매력은 다정한데 쎄다”는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제가 막 갈 때는 달래주다가도 도를 넘으면 (전 아나운서가)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 제가 깨갱한다”고 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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